제3회 국제 창의 AI 드론 경진대회 참가

2026. 3. 28.|유승준(관리자)

국제 창의 AI 드론 경진대회 참가 & 미래도전상 수상 후기!

평소 자율주행 드론과 로봇 공학에 관심이 정말 많아서 이번에 제 관심사를 한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2026년 3월 26일 목요일에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열린 제3회 국제 창의 AI 드론 경진대회 (Enjoy AI Korea) 고등·일반(대학)부 경기입니다! 생생했던 대회 현장과 수상의 기쁨까지, 블로그에 꼼꼼히 남겨보려고 합니다.

🚁 Eagle Drone

저희 팀이 이번 대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한 기체는 바로 'Eagle Drone (센서 코딩 드론)'이었어요. 하드웨어를 세팅하며 팀원들과 결의를 다졌습니다.

🧩 정해진 코스 완주와 장애물 통과 미션

본 경기의 드론 비행 미션은 주최 측에서 미리 정해둔 B필드 코스를 자율 비행으로 완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륙 후 링을 통과하고, 이중 가로봉 장애물을 넘은 뒤 기둥을 선회하여 다시 베이스로 안전하게 복귀해야 했습니다.

경로는 이미 정해져 있었지만, 그 정해진 코스 안에서 수많은 장애물들을 오차 없이 통과하도록 자율 비행 로직을 짜는 것이 정말 힘들고 까다로웠습니다. 그물망으로 둘러싸인 실제 경기장에서 노란색 기둥들과 파란색 링 사이의 좁은 틈새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때마다 긴장이 됐습니다. 기체가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고도와 방향 코드를 끊임없이 수정하고, 심판의 경고를 받지 않기 위해 수십 번 테스트 비행을 반복하던 치열한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볼거리 가득했던 현장

대회장에는 드론 경기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전시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제 눈길을 사로잡은 건 대회장에 전시되어 있던 은빛 휴머노이드 로봇 'BRAINX XYZ'였어요!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은 입장이라, 이렇게 멋진 하드웨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 '미래도전상' 수상!

가장 기쁜 소식은 바로 수상 결과입니다. 팀원과 머리를 맞대고 고생한 끝에, 무려 '미래도전상 (제주드론교육연구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름표를 목에 걸고 팀원들과 함께 커다란 상패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데 그동안의 고생이 싹 날아갔습니다.

드론 비행 제어뿐만 아니라 지식재산(IP) 관련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독창성과 실용성을 심사받는 미션까지 함께 준비하느라 모두 정말 고생 많았는데, 이렇게 값진 결과로 이어져서 너무 뿌듯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험난한 장애물 코스를 돌파하기 위한 드론 자율 비행 제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높은 상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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